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국경에 자리한 사막. '핌피네로'는 이곳을 통해 양국을 오가며 불법으로 휘발유를 배달한다. 젊은 기름 밀수꾼 후안은 어쩔 수 없이 비밀스러운 라이벌 밑에서 일하게 되고, 후안의 여자 친구 디아나는 무인 지대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위험한 여행길에 오른다.
젊은 지휘자 안드레아는 벨렌과 연인사이다. 어느 날 벨렌은 이별의 영상편지만을 남기고 떠난다. 실연의 아픔과 상실감에 괴로워 하던 안드레아 앞에 파비아나가 나타나고 안드레아의 여자친구 벨렌이 실종상태인걸 알면서도 안드레아와 교제를 시작한다. 그러는 와중 벨렌으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