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동안 국교가 단절된 채 싸움을 벌여온 금의 나라 `알하미트`와 물의 나라 `바이카리`. 그러던 어느 날, 금의 나라의 공주 `사라`와 물의 나라의 기술자 `나란바야르`는 오래전 양국이 맺은 협정에 따라 서로를 결혼 상대로 맞이하게 된다. 양국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커플인 척 행동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천천히 서로에게 ...
음악을 사랑하는 고대왕국이 있었다. 하지만 침략자 일게르가 새로운 왕으로 등극하면서 모든 악기를 파괴하고, 악사들까지 죽여버린다. 포악무도한 일게르는 공주인 에게렐을 곁에 두려 하지만, 그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들로 점점 흘러간다. (2019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선시대에도 존재한 작고 오래된 마을 ‘판문점’.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이후, 남북의 휴전회담 장소로 선택된 ‘판문점’은 분단과 냉전의 상징인 민족의 아픔으로 기억된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과 함께 ‘판문점’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둔 비무장지대 공동경비구역으로 남과 북의 유일한 통로이자 전쟁 당사자들이 ...
범죄 조직을 이끄는 '송방'은 정부 고위급과 결탁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업을 확장한다. 10년 후, 살인과 악행을 서슴지 않던 '송방'은 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선거자금을 모으기 위해 마지막 한방을 계획한다. 그런 '송방'곁에는 2인자로 성장한 '정타'와 태생이 싸움꾼인 '소만'은 각자 다른 이유를 갖고 ...
평범한 청년 제리(샤이아 라보프)의 통장에 의문의 75만불이 입금된다. 집에는 각종 무기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여러 개의 여권들이 배달되어있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의 차가운 목소리는 "30초 후, FBI가 닥칠 테니, 도망갈 것"을 명령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된 제리는 FBI의 추격전에서, 아들의 목숨을 ...
스타가 되고 싶은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는 루마니아 소녀 ‘소피아’.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찾아간 클럽에서 우연히 ‘가브리엘’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영화 제작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소피아에게 영화에 출연할 동유럽 소녀를 캐스팅 중이라며 자신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로 건너가 오디션을 볼 의향이 없는지 묻는다. 자신의 꿈을 ...
북송시대 말, 80만 금군 교두 ‘임충’과 의형제를 맺은 영웅이자 강력한 힘의 소유자 ‘노지심’. 억울한 누명을 쓰고 유배를 떠나는 ‘임충’이 악인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노지심’은 목숨을 걸고 그를 구해낸다. 하지만 위기를 벗어난 것도 잠시, 평소 ‘임충’을 시기하고 있던 ‘고도령’은 ‘임충’의 부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