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부호였던 왕할머니의 대저택에 위험한 목적을 가진 채 간병인으로 입주하게 된 보영. 보영을 고용한 왕할머니의 유일한 혈육인 김사모는, ‘아무도 데려오지 말 것, 특히 아이’, ‘저수지 근처에 가지 말 것’이라는 조건을 건다. 사람 죽어 나가는 ‘귀못’이라고 불리는 저수지 옆에 위치한 왕할머니의 거대한 저택에선 ...
아파트에 사는 희지는 담배냄새에 매우 민감하다. 집에 공기청정기를 세 대나 가져다 놓아도 환기구와 하수구를 통해 들어오는 아랫집 담배연기를 막을 수 없다. 이 생활을 1년 넘게 참아 온 희지, 드디어 용기를 낸다. 어린 딸의 건강을 위해, 보다 나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아랫집 흡연자에게 손편지를 쓴다. 그러자 편지를 받은 ...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군사적 대립 중의 하나를 그린 방대하고 역사적인 벽화, <1920년 바르샤바 전투>는 두 명의 평범한 인간이 투쟁에 휘말리는 서사시적 이야기다. 이야기가 펼쳐지는 시간을 따라 극단적인 사건들이 역사와 삶의 변화를 드러낸다.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
도쿄 지역에서 동일한 방식의 엽기적인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놀라운 것은 체포된 범인들이 하나같이 회사원, 교사, 경찰, 의사 등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것. 평소 아무 문제가 없던 사람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에 의문을 품은 다카베 형사(야쿠쇼 고지)는 이들이 모두 한 남자를 만난 후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정교하게 설계된 계획과 고도의 기술로 피해자를 끔찍하게 살해해 도시를 혼란에 빠뜨린 연쇄살인범 ‘도시의 빛’. 그의 살인에는 공통점이 있다: 무관심으로 누군가를 죽음에 이르게 해 논란이 된 사람들, 즉 공공의 적이 피해자라는 것, 그리고 그들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방식으로 살해당한다는 것. 언론은 그를 정의의 사도로 ...
교수님, 이렇게 잘 하는 거 딴 놈들도 알아요? 섹시한 여교수가 운영하는 요리학원에 취직을 하게 된 현섭은 곧 요리 보다도 더 매력적인 그녀의 육체에 빠져든다. 콜라병 같은 완벽한 바디라인. 빵처럼 풍만한 가슴. 파스타 보다 더 쫄깃하고 뜨거운 입술. 여교수는 음식뿐만 아니라 사랑도 요리할 줄 알아야 진짜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