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 대도시 생활을 접은 치과의사가 바닷가 마을에서 병원을 개업한다. 끈끈하기 그지없는 이 동네, 그곳에서 만난 만능 백수 히어로. 모든 면에서 그녀와 정반대를 달리는데, 은근히 매력이 넘친다?
주인공 쵸소란은 어느날 강시에 습격당한다. 그 절체절명의 위기를 구한 것은 한 소녀. 손에 든 부엌칼로 적을 쓰러뜨린 것을 보면서 안도하는 소란에, 소녀는 "이 혼란에 스스로 맞서라"라는 말과 함께 그곳을 떴다. 후일, 학교에 등교한 소란의 앞에 그 소녀는 다시 나타났다. 이 순간으로부터, 쵸소란의 기묘한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강한 1인이 다수의 상대를 이기는 클리셰에서 비롯, 과연 “현역 선수 1명이 일반인 도전자 17명과 씨름으로 맞붙는다면?” 이라는 발칙한 상상에서 출발했다. 단 한 명의 현역 씨름 선수가 17명을 연달아 이겨야 하는 고된 도전, 그리고 그를 꺾기 위해 뭉친 17명의 일반인 도전자들. 승패를 넘어, 도전을 향한 뜨거운 의지와 진한 ...
어느 날 밤. 도망치듯이 거리를 내달리는 쿠라하라 카케루. 그리고 그런 카케루의 옆에는 어느 한 자전거가 따라잡아 나란히 달리고 있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 남자는 물었다."이봐, 달리는 거 좋아해?"남자의 이름은 키요세 하이지. 카케루는 하이지에게 붙잡혀 치쿠세이장이라는 이름의 낡은 연립 주택으로 오게 된다. 그곳엔 개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