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흔한 여자와 남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민사린과 무구영. 이제 막 결혼한 사린에게 신혼의 달콤함은 잠시, 첫 번째 시댁행사 시어머니 생신이 코앞에 다가왔다. 예쁨받고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출근한 사린. 그런 사린에게 회사 선배인 도팀장은 며느라기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데...
어릴 적 신동 피아니스트라 불렸지만, 자신을 이끌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몇 년 전부터 제대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14살 소년 아리마 코세이.
반쯤은 자포자기하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던 어느 날, 친구의 소개팅 자리에 들러리로 불려 나간 코세이는 그곳에서 개성 넘치는 소녀 바이올리니스트 미야조노 카오리와 ...